스마트학생복, 교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리버드와 협업 통해 ‘교복 기부’ 맞손
NO.660 2022.02.10
스마트학생복,
교복
업사이클링 브랜드 리버드와 협업 통해
‘교복 기부’ 맞손
▲ ‘스마트학생복 X 리버드’ 교복 재활용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제품들
스마트학생복(대표
송수만)이 교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‘리버드(RE:BUD)’와 협업을 통해 교복을 기부하며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.
‘리버드(RE:BUD)’는 'RE+Birth+Upcycle+Dream'의 합성어이자
‘다시 싹을 틔우다’라는 의미로, 버려지는 교복과 교복 원단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다. 스마트학생복은 교복 재활용 및 친환경,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활동에
공감하며 ‘리버드’에 교복 및 원단을 기부했다.
스마트학생복이
기부한 교복은 단순 재활용되는데 그치지 않고 가방, 파우치 등 다양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더한 제품으로
재탄생 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.
이번 기부는
스마트학생복이 진행하는 ‘취약계층 교복 지원 사업’의 일환으로 스마트학생복이 기부한 교복은 자켓, 셔츠
및 블라우스, 바지 및 스커트, 니트 등 총 7천여 벌 가량이다. 새롭게 만들어진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
노인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 학생의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.
한편, 스마트학생복은 ‘리버드’와
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교복을 재활용한 새로운 제품들을 더 많이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.
스마트학생복
송수만 대표이사는 “리버드와 협력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.”라며, “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
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”이라고 전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