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마트학생복, 사랑의 열매에 18억 원 상당 교복 기부
NO.619 2021.03.18
스마트학생복,
사랑의 열매에 18억 원 상당 교복 기부
▲ (사진자료) 스마트학생복-사랑의열매 교복 지원 전달식
왼쪽부터
스마트학생복 윤경석 대표이사,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
스마트학생복(대표 윤경석)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8억 원 상당의 교복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.
스마트학생복은 지난 17일,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
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18억 원 상당의 교복을 기부했다. 이번
기부는 스마트학생복이 진행하는 ‘해외 교복 지원 사업’의
일환으로, 전달된 교복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.
스마트학생복이 기부한 교복은 약 18억 원 상당의 재킷, 셔츠 및 블라우스, 바지 및 스커트, 니트 조끼 등 총 6만 9천 여벌 가량이다.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
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연계해 캄보디아, 필리핀, 케냐, 남수단 등 동남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할 예정이다.
교복 지원 전달식에 참석한 스마트학생복
윤경석 대표이사는 “이번 기부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할
수 있어 기쁘다.”라며, “앞으로도 국경을 뛰어넘어 사회적
책임을 다하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”이라고 전했다.
한편,
스마트학생복과 리틀스마트를 전개하는 ㈜스마트에프앤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 교복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
있다. 국내에선 ‘지리산고등학교’와 교복 지원 MOU를 체결, 2004년부터
17년간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 및 체육복, 생활복 등을 무상
지원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를 통해 ‘사랑의 원복 나눔 캠페인’을 펼치며 장애아동시설 등에 유치원복을 지원했다. 지난 2013년부터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속적으로 몽골, 네팔, 방글라데시 등 해외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.